군에 따르면 오창읍 각리 대우이안 아프트 주민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양·한방 비만클리닉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클리닉은 체질량 지수를 측정해 사상체질검사, 한방치료 와 개인 맞춤형 운동지도와 영양 상담, 운동 용품 지원 등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비만클리닉은 매주 화요일 열리며 오는 20일 비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한 두부체험 등 공장견학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성인병 질환의 근원으로 건강관리차원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으로 지속적인 비만 예방과 관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만클리닉은 주부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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