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올해말까지 전개
당진군이 '잠자는 책에게 날개를'이란 구호를 내걸고 기관·단체와 대기업, 재경향우회, 일반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올해말까지 '범군민 도서모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군에서 운영중인 도서관은 11곳(공공도서관 3, 작은도서관 8)으로 전국 군단위에서 최대를 보유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률은 지난해보다 206% 증가한(6월말기준) 29만6000여명이며 17만여권을 도서대출하는 등 군민의 도서관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보유 장서수는 21만8200권으로 도서관법에 의한 권장 보유 장서수 28만2000권보다 6만3800여권이 부족한 실정이다.
기증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당진읍 중앙도서관에 접수자 부담 택배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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