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와 클럽발전을 위해 노력해 뉴증평라이온스클럽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56-D지구 뉴 증평라이온스 클럽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융회 회장(53·사진)이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 "나누고, 베풀고, 사랑하는 라이오니즘을 가슴 깊이 새기고, 더 많은 봉사와 사랑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1999년 10월 뉴증평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하여 조직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특히 불우 학생 자매결연 지원, 새터민 정착지원 봉사 등에 힘써왔다.

이러한 김 회장의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9년 10월에는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올 4월에도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현재 대유통신의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이백화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