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애쓰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침체한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연기군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가 29일~30일 1박2일간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수련회는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9일에는 초빙강사 특강을 비롯한 새마을운동 유공 지도자에 대한 각종 시상식 및 글로벌 스탠다드 범도민 실천운동을 주제로 한 분임 토의 등 새로운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새마을운동의 나아갈 바를 재조명 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30일에는 한마음 체육대회와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및 글로벌 스탠다드 실천 운동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이미지제고 및 신뢰받는 봉사단체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새마을운동의 실천과제 전반을 재점검·추진하는 다짐의 장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