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분위기 쇄신·서비스 강화 앞장"
"협회 분위기 쇄신·서비스 강화 앞장"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0.06.2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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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 맞는 대한건설협 충북도회 김경배 회장
실적공사비 상향 등 수주난 해결에도 노력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김경배 회장(한국종합건설 대표·사진)이 취임 1년을 맞았다.

김 회장은 지난해 6월 26일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뒤 지역 건설ㅁ산업 활성화를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회원사가 찾고 싶은 협회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친절하고 낮은 자세로 회원사의 업무를 처리하도록 분위기를 바꾼 데 이어 소식지를 계간으로 발행해 건설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활동상황, 수주현황, 주기적신고 통보등 회원상호간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도내 지역건설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그간 70억원이상의 공사에 적용하던 실적공사비를 100억원으로 상향조정해 적정수준의 공사를 하도록 앞장섰으며 도내 공장신축이나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기업이 충북도와 MOU체결을 할 경우 지역건설업체가 시공할 수 있도록 알선 및 요청에 나서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또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참여폭을 높이기 위하여 4대강사업등의 사업에 실적제한을 완화하고 지역업체의 참여비율을 높임으로써 여러업체에서 참여하고 참여폭도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어 지자체에서 발주하는 대형공사의 경우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규모로 분할 발주할 것을 건의해 가능한 지역의 여러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천안함 유족을 위한 모금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 충북인재양성재단에 1000만원의 기금을 기부, 불우이웃돕기 등에 6000여만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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