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영행정위·건설현장 특별위서 3건 처리 계획
5대 군의회 해단식을 앞둔 괴산군의회(의장 노승균)가 29일 186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개회한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이호훈)와 건설현장 특별위원회를 각각 열고 각종 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의회는 우선 2010년 운영행정위원회의 공유재산 관리변경계획안과 평생교육진흥 조례안, 외국인주민 지원조례안 등 3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어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윤홍득)는 지난 4월 185회 임시회에서 실시한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처리 결과 등을 보고한다.
의회는 각 위원회의 안건을 각각 처리한 후 폐회식을 끝으로 민선 5기 괴산군의회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노승균 의장은 "민선 5기 8명 의원 모두가 의회라는 한 배를 타고 지난 4년간 군민들과 함께 파도를 넘어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제 평범한 군민으로 돌아가지만 군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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