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철·신승남씨 행안부장관 표창
김한철·신승남씨 행안부장관 표창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0.06.21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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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 시공·방활사 비치 등 재해대책업무 공로
괴산군 괴산읍사무소 김한철씨(49)와 건설과 신승남씨(32)가 군이 지난해 추진한 재해대책업무에서 큰 성과를 기록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8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6월 맞춤형 괴산아카데미에 앞서 표창을 수상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큰 봉사행정을 추진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김씨는 자연재해 위험요소를 해소키 위해 지역내 13곳의 배수로 및 세천 정비사업을 완벽하게 시공했고 폭설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안전을 유도했다는 평가다.

이날 함께 표창을 수상한 신씨는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 위험 지역 317곳에 방활사를 비치하는 등 72건의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조기 완료했다.

김씨와 신씨는 "재해예방 업무는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재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표창은 군민을 위한 봉사행정을 추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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