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대회 교통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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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2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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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국민중심당 충북도당 차주영 대표(64)와 회계책임자 이모씨(57)를 기부행위 및 사전선거운동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차 대표 등은 지난 1월 17일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중앙당 창당대회에 선거구민 300여명을 275만원을 주고 관광버스 13대를 임대해 행사에 참석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당원만 참석할 수 있는 행사임에도 당원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고, 점심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기부행위와 함께 입후보예정자를 선전 행위도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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