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국민중심당 충북도당 차주영 대표(64)와 회계책임자 이모씨(57)를 기부행위 및 사전선거운동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차 대표 등은 지난 1월 17일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중앙당 창당대회에 선거구민 300여명을 275만원을 주고 관광버스 13대를 임대해 행사에 참석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선관위는 당원만 참석할 수 있는 행사임에도 당원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고, 점심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기부행위와 함께 입후보예정자를 선전 행위도 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