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 운전자·유공자 등 표창 수여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충북지부는 16일 충북지방경찰청 우암홀에서 교통안전질서 유공자 및 가족 등 3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 박경배 충청북도부지사, 각 기관단체장 및 교통관련단체, 수상자, 교통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규 충북경찰청장은 이남복 청주상당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10년~25년 무사고 운전자 366명과 질서 유공자 26명 등 모두 392명에게 무사고 영년 표시장과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무사고운전자 및 교통안전·질서 유공자를 선발해 국가·사회적 과제인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적 자율운동에 전 도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