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교구 기증·인력 제공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16일 교내 언어청각센터에서 연변과학기술대학(총장 김진경)과 언어치료실습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치료 교구·교재 및 실습 인력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연변과기대의 언어치료센터 개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나사렛대학교는 자체 연구·개발로 생산한 치료교구 및 교재 10세트를 기증하게 된다. 또 언어치료학과 4학년 재학생 2명(방진희·박혜연)을 치료 실습생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김수진 교수는 "이번 연변과기대와의 교류는 한국 언어장애치료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파견 학생들에게는 현장실습의 장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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