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재난위험지역 관리관 지정
천안 재난위험지역 관리관 지정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0.06.1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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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난 위험지역에 대해 책임관리관을 지정했다.

대상 지역은 재난위험 취약지구 19곳, 물놀이 사고위험지역 3곳, 저수지 4곳, 산악사고 위험지역 2곳 등 총 28곳이다.

책임관리관에는 재난 취약지구 인근 마을 이장이나 주변 음식업소 주인, 사찰 관리인 등 인근 지리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이 지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재난예방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각종 재난 발생 및 위험요인 발견 시 신속한 신고로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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