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9일 이혼 후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A씨(42)를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2002년 가정불화로 이혼한 뒤 2007년 초부터 최근까지 술을 마시고 난 뒤 양천구 신월동 자택에서 친딸인 B양(18)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죄송하다"는 말 외에는 별다른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아버지가 누나를 재차 성폭행하는 모습을 본 아들(12)의 신고를 받고 A씨를 자택에서 붙잡았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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