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월의 4.7% 이후 1년 4개월 만에 최대다.
전년동월대비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1월까지 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12월 1.8%로 상승전환한 뒤 올 1윌 2.8%, 2월 2.4%, 3월 2.6%, 4월 3.2%로 오름세를 지속했다. 전월대비로도 0.5% 오르며 지난해 11월 0.4% 이후 7개월 연속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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