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23억 판매 … 전년比 11.3% 증가
충북지역 대형소매점 경상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3% 증가했다.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백화점을 포함한 도내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6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560억원)보다 63억원(11.3%) 늘었다.
그러나 지난 3월(663억원)보다는 팬매액이 40억원(6.0%) 줄었다.
사업체당 평균판매액은 48억원으로 전국 평균 90억원에는 크게 못 미쳤다.
대형마트의 경상판매액은 534억원으로 전월(574억원)보다는 40억원(-7.1%)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486억원)보다는 48억원(9.7%) 증가했다.
컴퓨터(-34.3%), 가전제품(-32.0%) 등 내구재가 26.5% 감소했고, 운동·오락용품(-9.9%), 신발(-5.1%) 등 준내구재도 4.6% 판매액이 줄었다.
또 서적·문구(-37.0%), 음식료품(-2.4%) 등 비내구재도 3.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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