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3차전서 결정
전국체전 고등부 야구 충북대표가 26일 열리는 3차 평가전에서 가려지게 됐다.야구 라이벌 청주고와 세광고는 4, 5일 양일간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전 2차 평가전 및 제91회 전국제천 1, 2차 평가전에서 1승씩을 나눠 가졌다.
세광고는 1차전에서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6대3으로 청주고를 제압했지만 2차전에서는 역시 승부치기 끝에 청주고가 세광고에 13대11로 승리했다.
결국 전국체전 고등부 충북대표는 26일 열리는 3차 평가전에서 결정된다.
전국소년체전 초등부 야구 2차 평가전에서는 내덕초를 5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석교초가 우암초를 2대1로 꺾은 서원초를 8대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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