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막… 새달 7일까지 직장·클럽부 50팀 열띤 경쟁
생활체육 야구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회 HCN배 충북도 생활체육야구대회가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7일까지 한달간 열전에 돌입했다.밀레니엄 생활체육야구장 건립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직장부와 클럽부 등 50팀이 출전해 생활체육 야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청주야구장, 밀레니엄야구장, 세광고야구장 등에서 직장부 20팀, 클럽부 30팀이 열전을 펼친다.
직장부는 지난대회 우승팀인 카스블루워스와 준우승팀인 매그나칩 등 최강팀들이 대거 출전했고, 클럽부도 지난 대회 우승팀인 펭귄스를 비롯한 쟁쟁한 팀들이 모두 출전해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승전은 다음달 7일 청주야구장에서 야간경기로 치러지며, 동호인 최고의 홈런왕과 강속구 투수를 뽑는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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