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증평군 공천반발 탈당 조짐 확산
진천.증평군 공천반발 탈당 조짐 확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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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수 예비후보 남명수 군의원(한나라당)은 진천군 전략공천발표직후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혀 무소속 출마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며, 전 광혜원면장 노태근 예비후보도 김경회 군수 전략공천에 반발하고 있다.

한편, 기초의원들도 무더기 탈당 조짐이 일고 있다.

증평에서 도의원 후보공천을 신청했던 전 증평농협 김봉회 조합장 (한나라당)은 지난 18일 한나라당을 탈당했으며, 도의원 공천에서 낙선한 연만흠 증평군의장 역시 무소속 출마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탈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군의원 후보 공천을 신청했던 지영섭 증평발전협의회 사무국장도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가시화 하고 있다.

이에 진천군과 증평군에서 공천에 낙천한 상당수 후보들이 출마를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한나라당 탈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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