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경비 이상무
전력·경비 이상무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6.0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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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충남경찰청 비상근무
2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한전과 충남경찰이 전력확보 및 경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전 대전충남본부는(본부장 정상봉)는 정전 없는 지방선거를 치르기 위해 지난 5월1일부터 지방선거 전력 확보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선거 전일까지 1091개소 투·개표장에 총 536명을 동원해 공급선로에 대한 취약설비 점검 및 사전보강을 마치고 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긴급 전력공급체계를 구축했다.

선거당일에는 개표 종료 시까지 전력 확보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비상시 신속복구 체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남경찰청(청장 조길형)은 지방선거와 관련해 투표당일인 2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갑호비상근무에 돌입, 선거경비에 만전을 기한다.

경찰은 당일 상설부대 약 300여명을 17개 경찰서에 타격대로 배치 운용하고, 734개 투표소에 대해 우발상황 대비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또 투표종료 후 개표소까지 투표함 회송시 투표용지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노선별 무장경찰관 2명(총 1408명)씩을 지원하고 17개 개표소에 대해 경찰관 850명을 배치, 개표 종료 시까지 개표소 경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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