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공백 최소화 논의
충주경찰서(서장 이세민)는 19일 경찰서 중원마루에서 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 및 주민대표 등과 협력방범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충주서는 이날 충주지역 협력단체 82명, 충주시청 6명, 주민자치위원장 25명, 경찰관 17명 등 모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20서울정상회의를 앞두고 대규모 경력동원에 따른 치안공백 최소화를 위해 민·경 협력 강화방안은 물론 주민 의견수렴으로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충주서는 최근 범죄발생 양상이 광역화·지능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범죄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위해 CCTV 확대설치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범죄 취약지역 협력방범체제 방안 등 논의를 펼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이세민 충주경찰서장은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협력단체장 및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충주지역의 안전을 위해 CCTV 설치 등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시민을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더욱더 방범활동에 노력하는 충주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