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보는 미래 가치 '고품격 아파트'
멀리보는 미래 가치 '고품격 아파트'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5.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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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진건설 음성 대소하트리움 407세대 공급
지역을 기반으로 착실한 성장을 거듭해온 (주)두진건설이 오랜만에 품격있는 아파트를 선보인다. 두진건설은 오는 20일 음성 대소에 '두진 하트리움' 407세대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공급에 본격 나선다.

◇ 음성 대소지역은 어떤 곳인가

음성 맹동과 진천 덕산에 조성중인 중부신도시(충북혁신도시)가 인근에 위치하면서 최고의 부동산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 11개 이전대상 공공기관의 이전 결정이 마무리되면서 본격 착공에 돌입하는등 신도시 활성화가 구체화되고 있어 또다른 투자의 매력이 있는 곳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음성은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택가격이 상승한 곳으로, 중부신도시와 인접한 대소지역은 중부고속도로 및 동서고속도로로 직접 연결된다. 또한 호남고속철도, 경부고속도로, 청주공항 등이 10분거리에 있어 교통접근성이 뛰어나 사실상 서울생활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지역은 지난 90년대 중반부터 수도권 기업이전이 러시를 이루면서 대소산업단지 등 주요 기업체들이 밀집돼 있고, 물류단지 등 중부물류메카로 부상하는 곳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같은 도시 성장세에 비해 이곳은 주택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더욱이 기존 아파트들이 10년이상 지난 것들로 신규 아파트 공급에 목말랐던 지역내 주택 수요에도 잘 맞아 떨어지고 있다.

이처럼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분양되는 '대소 두진하트리움'은 부동산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 대소 하트리움 어떤 메리트가 있나

이번에 분양예정인 음성 대소 두진하트리움은 135.45㎡(구 53평형) 5세대를 비롯, 84.81㎡(구 33평형) 146세대, 75.24㎡(구 29평형) 154세대, 66.88㎡(구 26평형) 102세대 등 모두 407가구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형을 살리는 특화된 주차설계와 기존 판상형을 탈피해 군단위 지역에서는 보기드물게 최고 18층의 타워형 구조로 지어지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또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지하화해 아이들의 생활안전을 최우선 고려했으며 단지내 산책로와 테마놀이터, 해든/허브광장을 설계해 건강한 미래상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각 동 최상층에 편리하고 다양한 공간과 확트인 조망 확보를 통해 특화시킨 팬트하우스를 배치했다.

위치 또한 음성IC에서 5분거리로 이 지역의 뛰어난 교통접근성을 그대로 누릴 수 있고, 국가대표선수촌, 혁신도시, 국가기상위성센터, 벤처빌리지 등이 대소두진하트리움에서 10Km이내에 위치하게 된다.

두진건설은 지난 2005년 음성 금왕지역에 하트리움을 100%분양해 지난 2007년 입주를 성공시킨 바 있다.

두진건설 관계자는 "53평형은 벌써 사전예약하려는 사람들이 있을 만큼 하트리움에 대한 관심이 많다. 입주가 완료되는 내년에는 중부 신도시의 개발 효과를 누리면서 브랜드 가치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양가는 3.3㎡당 55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대소 주공아파트 뒤편이며, 5월20일 오픈이다. 분양문의 043)883-2290~1

◈ 두진건설 역사

1986년 두진종합공영 회사 설립(전문건설업면허 취득)

1989년 (주)두진공영 설립(주택건설업 등록)

1992년 (주)엘디 설립

1994년 청주 사직동사옥 신축

1996년 주택건설 국무총리상 수상

재단법인 두진문화재단 설립

1997년 청주방송 CJB설립

1999년 ISO 9002 품질인증시스템 취득

2001년 (주)두진에서 (주)두진하이텍 분사 법인설립

2002년 (주)두진공영에서 (주)두진으로 상 호변경

2004년 (주)두진 (주)엘디 합병

2005년 고품격 브랜드 하트리움 런칭, 신봉동 사옥 완공

2009년 (주)두진하이텍에서 (주)두진건설로 사명 변경

2010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우수시공업체 선정

◈ 뛰어난 입지 조건 "분양 자신"

인터뷰 / 이규진 기획실장


음성 대소 두진하트리움을 시공, 공급하는 두진건설은 지역 중견 종합건설업체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지난 86년부터 사업을 시작하면서 90년대 초반 전국적인 아파트 경기 호조가 발판이 됐지만 이후 외환위기 등 수많은 어려움도 극복해야 했다. 대부분의 지역 주택업체들이 자취를 감춘 지금 몇 안 되는 대표 주택건설업체로 우뚝섰다.

물론 이런 탄탄한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두영 회장 특유의 예지력과 리더십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제 제2의 도약기를 맞아 그 중심에는 창업 2세의 움직임이 돋보인다.

두진건설 이규진 기획실장은 요즘 청주 본사와 대소 모델하우스를 오가느라 정신이 없다. 입사 3년차로 이두영 회장의 장남인 이 실장이 일선 경영에 참여하면서 활력이 붙고있다.

이 실장은 우선 이번 분양에 대해 자신감을 피력했다.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인 것은 분명하지만 실수요자가 있는 곳은 지금도 인기가 높다"며 "뛰어난 입지조건에 다양한 판매전략을 구사하면서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현재 지웰씨티를 분양하는 전문회사인 이한그룹을 통해 분양을 독립시켜 소비자 기호에 맞는 판매방식을 선택했다"며 "벌써 170여세대가 사전청약을 신청할 정도로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런 배경에 대해 이 실장은 "음성 대소지역이 기업체와 인구는 계속 증가했고 최근에는 전세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이에 걸맞은 아파트는 없었기 때문"이라며 "인근 혁신도시와 진천 광혜원지역등과 맞물려 잠재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그동안 두진건설이 지역서민을 기반으로 컸듯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펼쳤다.

특히 지난 99년부터는 원주와 제천 천안 성환읍, 연기군 금남면, 괴산등지에 중소형 서민임대아파트 4000여세대를 중점적으로 건설하고 이를 분양전환시키는등 서민들의 주택난 해결에 앞장서 왔다는 점을 꼽고 있다.

이 실장은 "요즘 1군 업체들이 사업성이 좋은 주로 대형평수에 의존하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라며 "두진건설은 이와 달리 실소유자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중소형 평수로 공급을 해왔고 이번 대소 분양도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하트리움'이란 브랜드의 뜻이 '마음으로 지은 집'이라며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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