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더워지니 에어컨 판매 '씽씽'
날씨 더워지니 에어컨 판매 '씽씽'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5.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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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판촉전 강화
이상저온 탓에 부진한 에어컨 판매실적을 보였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5월 들어 판촉전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이상저온 현상으로 에어컨 예약판매 시기를 놓친 고객들이 삼성 하우젠 에어컨 제로(ZERO)를 구입할 수 있도록 '40억 날씨 마케팅'을 1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31일 동안 최고 기온이 30도 미만인 날이 24일 이상이면 사계절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20만 원(제세공과금 본인 부담)을 돌려주는 판촉전이다.

최고 기온 측정은 서울 기상관측소 기준에 따른다.

삼성전자는 광고모델인 김연아와 브라이언 오서, 곽민정 등을 앞세워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달 25일까지 사계절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홈페이지(www.samsung.com/sec)에서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달 31일까지 '휘센 가족 사랑 대축제' 판촉전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이 기간동안 네빌브로디, 알렉산드로 멘디니, 하상림 등 디자이너 스페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고 20만 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3in1, 2in1 모델 등을 구매할 경우 액자형 에어컨 한대에 한해 최대 50%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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