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을 통해 가정이나 사무실에 사장된 동전을 다시 사용하면 화폐 제조비용을 절감하고, 이는 결국 국민의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음을 설명하고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말 기준 한국은행이 시중에 공급한 동전은 모두 180억장으로 국민(5000만명 기준) 1인당 360장을 보유한 셈이다.
저금통이나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이 재유통되지 않아 새 동전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만도 4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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