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1012억 기록 … 대한생명·KB금융·LG전자 順
삼성생명 상장이 국내증시 역사에 발자취를 남기게 됐다.한국거래소는 12일 삼성생명의 상장 당일 거래대금이 1조1012억9032만5000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고 발표했다.
기존 상장일 거래대금 1위 기록은 지난 3월 17일 상장된 대한생명의 5821억8279만8850원이었다.
삼성생명, 대한생명에 이어 KB금융(5641억7049만1982원, 2008년 10월 10일), LG전자(5142억1896만8800원), SK에너지(4701억2043만3500원)가 상장일 거래대금 상위권에 포진했다.
삼성생명은 상장일 거래량 순위에서도 역대 5위에 올랐다. 이날 삼성생명 주식 거래량은 949만4868주였다. 상장일 거래량 역대 1위는 STX팬오션의 1억1308만7737주다. 이날 삼성생명 주식 거래량은 949만4868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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