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쾌적한 도시 만들기 '총력'
충주 쾌적한 도시 만들기 '총력'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05.1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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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산방지 소독활동·쓰레기 수거 등
충주시는 지역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등으로 혼잡해진 도시환경에 대한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달 중 중점 실천과제를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로 선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충주시는 10일 대한민국 청정1번지 충북 및 2010 대충청 방문의해 맞아 청결활동과 병행한 추진으로 구제역 조기종식 및 확산방지를 위한 읍·면·동별 자체 소독활동과 농촌지역 주변환경 청결유지 등을 우선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거리청결과 도시미관을 위해 생활주변과 하천변, 도로변 등의 무단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요 도로변과 마을 진입로 등의 불법광고물과 노점상, 도로시설물 등의 일제정비를 통해 도심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하여 매월 중점실천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달은 구제역으로 도시환경이 어수선해져 구제역 종식과 함께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중점 실천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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