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48개교에 8억
대전시교육청이 사교육비 경감 관련 특별지원금으로 지난해 7억원보다 20% 증액된 8억4000만원을 일반계고교 48개교에 배부했다.지원금은 학교 규모에 따라 학교당 1200만원에서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 지원금은 수익자가 부담하기 어려운 방과후 교육활동 지도비, EBS 방송청취 지도비, 소규모 학습동아리 지도비, 수준별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지도자료 개발비, 자료 개발에 따른 연구 보조비 등으로 쓰여진다.
이러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학교의 노력은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를 충족시켜줌으로써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학교교육력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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