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m구간 쓰레기 집중 수거
괴산군이 관광명소로 떠오른 칠성면 산막이 옛길에서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괴산군은 2010년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난 7일 이곳 산막이 옛길에서 공무원 150여명이 참가, 대청소를 벌이고 관광객을 맞이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날 대청소, 청결운동을 통해 산막이 옛길 2.5km구간에서 쓰레기(3톤)를 집중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또 옛길 곳곳에 설치된 17개의 안내판과 시설물 점검하는 등 등산로를 함께 정비했다.
한편 산막이 옛길은 지난해 9월 폭 2m, 2.5km로 칠성면 사은리 괴산호 일대에 복원,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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