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밭현장>교육정책 검증 공개토론하자"
<표밭현장>교육정책 검증 공개토론하자"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4.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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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밭현장
◈ 김석현 교육감예비후보 제안

○…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석현 예비후보가 김병우 예비후보와 이기용 현 교육감을 상대로 공명 선거 협약식 및 정책 검증을 위한 공개토론을 공식 제안.

김석현 예비후보는 "교육감 선거는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고, 후보들은 아이들을 바르게 이끌고자 나선 사람들"이라며 "공명선거를 실천하고 공약을 꼼꼼히 검증할 필요가 있다"며 제안 이유를 설명.

김 예비후보는 이어 "후보 간 접촉을 통해 협약식 체결 일정과 공개 토론 일정을 조정할 것"이라며 "일단 다른 예비후보들이 동의해야 하지만 타 후보들이 동의하든 안하든 백년대계의 실천 가능한 공약을 내놓고 공명선거를 실천할 것"이라고 표명.

◈ 괴산 '허위사실 유포' 설전

○…6·2 지선 괴산군수에 출마한 한나라당 오용식 후보(64)가 지난 21일 임각수 군수의 재선 출마기자회견에서 주장한 일부 후보들 간 '허위사실 유포'공개를 놓고 맞장구.

오 후보는 26일 기자회견을 요청하고 "임 군수가 지난 21일 출마 선언 당시 밝힌 내용에 대해 해명을 요구.

오 후보는 "임 군수가 '일부 후보 진영에서 비방, 유언비어, 허위사실 유포 등이 난무하는 현실에 대해 안타깝고 측은한 마음이 든다'고 했는데 '일부 후보 진영'은 어느 후보 진영을 말하는가"라고 겨냥.

또 "비방, 유언비어, 허위사실 유포 등이 난무한 게 사실이라면 해당기관에 고발하면 될 것"이라며 "굳이 기자회견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로 몰아붙이는 배경이 무엇이냐"고 반문.

◈ 김경회씨, 다섯번째 도전

민선 진천군수를 두 번 지낸 김경회씨(57)가 26일 친박계의 미래연합에 입당, 다섯 번째 군수선거 출마가 초읽기.

김 전 군수가 6월2일 실시되는 군수선거에 출마하면 충북도내 자치단체장선거 사상 전무후무한 기록.

이 경우 그는 민선 단체장선거가 실시된 1995년 이후 올해까지 치러지는 다섯 차례 진천군수선거에 모두 출마하는 주인공.

◈ 의장 목표 시의원 선회

○…최광옥 충북도의회 의원은 26일 최초 여성 시의장 도전을 목표로 나섰다며 청주시의회 의원 선거(청주 라선거구) 출마 입장을 발표.

최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과 애환을 함께하는 시의원이 되기 위해 과감히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며 "당선되면 시 의회 최초로 여성 의장에 도전하겠다"고 주장.

최 의원은 또 "청주지역에서 시의회 3번 등 4선 의원을 역임하면서 든든한 지지기반을 구축했다"며 "충북유권자연맹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정도로 의정활동에 가장 열성적이었다고 자부한다"고 자평.

◈ 이정희 "도의원 음성 출마"

○…충북도의원 음성 제2선거구 자유선진당 이정희 예비후보가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

이 후보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쌓아온 작지만 소중한 경험과 지식에 열정을 더해 음성군과 충북지역의 발전을 위해 온 정열을 쏟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소신을 피력.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자유선진당 충북도당 당직자, 정한헌 음성군수 예비후보, 윤병호·신원균 군의원 예비후보 등이 대거 참석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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