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대전경제 일으켜 세울 것"
"침체 대전경제 일으켜 세울 것"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4.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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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대전시장 예비후보, 전현직 정책 비판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 등 야 4당은 지난 25일 6·2지방선거 대전지역 선거에서 공조할 뜻을 재차 천명하고 김원웅 예비후보(사진)를 대전시장 단일후보로 확정했다.

김원웅 후보는 대전시장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대전은 변혁의 출발점에 서 있다. 야 4당의 후보단일화는 대전역사 61년간 경험하지 못했던 변화"라고 후보단일화를 평가하며 "주저앉은 대전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복지혁명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8년 동안 대전경제는 계속 가라앉고 있다"고 평가하고 "전·현직 시장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염홍철 전시장과 박성효 현 시장을 싸잡아 비난했다.

김원웅 후보는 이어 "6월 2일은 대전시민이 느껴온 고통과 아픔을 표현하는 날"이라며 "올해의 대전시장 교체가 바로 2012년 정권교체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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