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약초 국제 경쟁력 높인다
금산인삼약초 국제 경쟁력 높인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04.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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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센터, 4개기관과 광역컨소시엄 구성
공동과제 추진·학술교류 세미나 등 계획

국내 인삼 및 약초연구의 기능별 특성화 도모를 통한 R&D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국 지자체연구소 간 연합컨소시엄이 모습을 드러냈다.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소장 성낙술)는 산청한방약초연구소(박태갑), 진안홍삼연구소(이형주),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정연호) 등 4개 연구기관이 광역컨소시엄 결성 및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일반적 업무협력을 약속하는 유형에서 벗어나 실체적 본체를 갖춘 인삼약초산업R&BD광역컨소시엄이란 협의체를 조직, 본격적인 활동을 공표한 것이다.

컨소시엄의 성낙술 대표는 "협약을 통해 소규모 연구기관의 한계를 극복키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실현키로 하고, 컨소시엄의 실질적 활동을 확보하기 위한 기관별 전략의 조율작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상반기 중 당해연도에 추진할 공동 R&D과제의 추진 및 학술교류세미나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상호정보의 공유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금산군은 개별연구소의 연구역량 강화는 물론 국내 인삼약초관련산업의 발전에 초석이 되는 연구그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는 산청한방약초연구소, 진안홍삼연구소,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등 4개 연구기관과 광역컨소시엄 결성 및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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