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아동 복지향상 돕는다
빈곤아동 복지향상 돕는다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0.04.2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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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경협·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업무협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이경실)는 20일 충북중기지원센터 제2교육장에서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와 지역사회 빈곤아동문제해결을 위한 초록우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경협 충북지회와 어린이재단충북본부는 빈곤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보 및 자료를 상호 교환하며, 빈곤 아동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협의하며,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했다.

이경실 여경협 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기보다는 모성애를 갖고 있는 엄마로 자녀를 돌보는 의미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봉사는 주는 것보다 결국 배우는 게 많아 여성기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경협 충북지회는 매월 셋째 목요일에 호스피스병원인 성모꽃마을에서 청소봉사를 3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여성을 위한 단체 기부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초록우산은 언제나 어린이들의 꿈과 소망을 실현시켜주는 소중한 친구라는 비전을 갖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응원, 이상적인 아동복지를 실현시켜 주기 위한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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