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네트워크(정보통신) 접속환경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주관한 유비쿼터스(Ubiquitous) 공모에 괴산군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어 연말까지 이 프로그램을 설치, 완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시용자가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양방향 U-실버 커뮤니티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군은 또 11개 읍·면별 거점지역을 대상으로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연계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