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이틀동안
당진군은 17일부터 18일까지 석문면 장고항 일대에서 '제 6회 장고항 실치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인 실치는 장고항 마을에서 처음 먹기 시작해 지금은 당진 8미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전국의 미식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치는 서해 바다에서 주로 3월 말부터 잡히기 시작해 5월 중순까지로 약 두 달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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