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켄홈메이트컵서 샷 대결
지난달 KPGA투어 시즌 개막전 '한중투어 KEB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뒤 지난 4일 중국에서 열린 원아시아투어 '루서힐스 청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형태(34·토마토저축은행)는 일본 원정길에 나선다.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데뷔한 김형태는 15일 일본 미에현 도켄 타도골프장(파71·7081야드)에서 열리는 JGTO투어 시즌 개막전 '도켄 홈메이트컵'에서 우승을 노린다.
한편, 이 대회에는 김형성(30)과 김경태(24·신한은행), 박재범(29), 김도훈752(21·넥슨), 허인회(23) 등 모두 12명이 출전해 일본의 골프신동 이시카와 료(18)와 샷 대결을 펼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