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상징물 선정·시설 보강작업 마무리 한창
생활체육문화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금산군은 오는 5월 7~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19회 충남도민 생활체육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8개 종목 23개 경기장을 확정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장 구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회상징물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등을 선정해 홍보전에 돌입했으며 종합운동장의 주요시설에 대한 보강작업에 들어갔다.
대형 행사마다 제기되는 교통 및 주차문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종합운동장 일원에 소형버스 1200대, 대형버스 400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고, 현재 4차로로 확포장 되고 있는 진입로 공사도 이달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개회식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운동장 진입차량에 대한 일방통행을 지정했다.
각 종목별 경기장에 대한 신설 및 보강작업도 한창이다.
옛 남일중학교에 축구전용구장이 이달 안에 마무리 되고, 기존의 테니스장도 20일까지 보강공사를 마치게 된다.
식전행사와 공식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도 확정됐다.
시·군 선수단 입장, 야간 식후행사, 초대가수 공연, 불꽃놀이 등 도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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