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달리고… 삶의 활력 재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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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0.04.11 2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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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군민생활체육대회 성료… 1100명 동호인 즐거운 시간
제15회 괴산군민 생활체육대회가 10일 괴산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려 군민 삶의 질 높이기를 유도했다.

괴산군 생활체육회(회장 이석록)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괴산군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축구와 테니스, 배구 등 12종목, 11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자웅을 가렸다.

이어 축구 경기는 결승에서 맞붇은 한울FC가 뫼FC를 4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한울FC의 우경동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 배구는 괴산증평교육청 테니스는 청년A부 남산A팀, 장년·여성부는 허희·함흥길조 게이트볼은 괴산서부 A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족구는 비봉B팀, 탁구는 이삼용(남자부), 엄정숙(여자부) 배드민턴은 백근현·조연구(남자복식), 백승옥·이귀희(여자복식), 강영민·진숙희(혼합복식)조가 우승컵을 안았다.

대회 개막식에서 이석록 회장은"생활체육이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과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군민 여가활동과 지역 계층간 화합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식전행사로 지난해 충북도 문화축제 체조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괴산여성회관 에어로빅 팀의 경쾌한 에어로빅 시범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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