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김경구씨 동시집 그림 그려… 덕성여대 책자에도
김군은 최근 출간된 김경구씨(아동문학가)의 동시집 '꿀꺽! 바람 삼키기'(가꿈 펴냄)에 들어간 삽화를 도맡아 그리면서 '아버지'가 쓴 글에 '아들'이 그려 주위를 놀라게 했던 장본인이다.
김씨의 동시집이 나온 후 반응이 좋아 소년조선일보와 월간 우등생 논술에서 취재를 하고 덕성여대 책자에 김군의 삽화가 두 개씩 실리는 행운도 얻었다.
김군은 어렸을 때부터 글과 그림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초등학교 때에는 (사)남북교류연맹 편지쓰기 대회에서 전체 대상을 받아 국회의장상을 받기도 했다.
또 글짓기로 문화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2회), 감자꽃 백일장(장원 2회) 등 충북에서 제일 많은 글짓기상을 받았으며 어린이 기자로 활동하면서 그림도 곧잘 그려 기자상도 받고 그림 그리기로 교육감상 등 많은 수상실적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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