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취약계층 실업난 해소 손잡아
취업 취약계층 실업난 해소 손잡아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0.03.30 2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보호관찰소-노동부 보령지청 업무협력 협약
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양정열)과 법무부 홍성보호관찰소(소장 장재영)는 지역사회내 보호관찰대상자의 취업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오후 2시 홍성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갖은 협약식은 최근 높은 실업률(4.9%)과 심각한 청년실업률(10%),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노동력의 고학력화와 기업의 경력직 중심의 채용관행 변화 등 사회적으로 취업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취업취약계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한 공동대응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특히, 노동부 보령지청은 직원을 강사로 보내 취업설명회 및 특강, 직업흥미·적성검사, 면접시뮬레이션 등 취업관련 정보를 집중 지원해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업관련 진로탐색 및 진로지도 직업교육 및 구직상담 취업알선 및 지원에 관한 제반사항 기타 보호관찰대상자의 취업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