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추진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추진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0.03.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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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12개 사업에 6억6800만원 투입
영동군은 올해 6억6800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자활 자립을 지원키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군은 시장 진입형에 재활용·집수리·자활간병·침구·영농·청소사업을, 사회적 일자리형에 임가공·이동목욕·장애통합교육·원예·청소·복지간병사업 등 총 1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장 진입형은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익사업을 펼쳐 자립을 유도하는 사업이며, 사회적 일자리형은 기존의 공공근로사업과 같이 생계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자활특례수급자, 조건부수급자, 차 상위 계층과 실제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이하인 자이며, 사업별로 2만9000원~3만2000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제공과 자활자립 여건을 조성하고, 주거환경과 공공시설의 환경을 개선해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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