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이 국내·외 폐자원 에너지화 사례 및 기술동향 등을 수록한 폐자원에너지화 보고서(통합본)를 발간했다.

통합본에 앞서 환경공단은 지자체 및 산업체 등의 이해를 돕고자 2008년 가연성·유기성폐기물 및 매립가스 에너지화 국내·외 사례 및 기술동향 등을 수록한 폐자원에너지화 보고서 제1권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폐자원에너지화 보고서 통합본은 제1권에서 다루지 않았던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저탄소 녹색마을 등에 대한 내용을 추가해 폐자원에너지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폐자원에너지화 보고서 통합본은 환경분야 종사자들에게는 사업계획 수립 및 업무수행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일반인들에게는 폐자원에너지화 정책 및 기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이 책자 200부를 신청자에 한해 배부할 계획이며, 보고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ke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 수령을 희망하는 기관 및 개인은 오는 31일까지 공단 에너지사업단(jeunjung@keco.or.kr)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