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앉은 마음까지 보듬어요"
"주저앉은 마음까지 보듬어요"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0.03.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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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기관·단체 폭설피해 복구작업 구슬땀
증평군 기관·단체가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인삼재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군 산하 공무원, 육군 1987부대와 5019부대,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 직원 등 250여 명은 22일 증평읍과 도안면 폭설 피해 인삼밭에서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또 증평군의회 의원들과 증평소방서 직원들도 증평군 도안면과 괴산군 사리면 일대 인삼밭에서 주저앉은 인삼포 철거와 복구 지원 활동을 벌였다.

군은 피해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농가 피해 신고를 지속적으로 접수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달 말까지 최대한 복구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각급 기관·단체에서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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