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트 측은 13일 “법원이 검찰의 제소를 무죄로 판결한 것에 너무 황당하다”며 “1심 판결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리고 재산상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소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미트는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의혹을 보도한 PD수첩 제작진과 이와 관련해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청산가리 발언을 한 김규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하지만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 15부는 지난달 9일 이들의 민·형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