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 노은·영동·앙성조합 수상
충주 노은농협이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조합을 달성해 충북농협의 위상을 높혔고, 영동농협은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그룹 내에서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충주 앙성농협은 2008년 우수조합에 이어 지난해 평가에서 최우수조합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들 조합은 25일 열린 총회에서 최우수기를 수여받고, 부상으로 그랜드스타렉스 승합차(12인승), 포터 슈퍼캡골드 차량을 받았다.
한편, 충북농협은 2008년도에도 전국 그룹별 우수조합 13개를 배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조합이 선정된 바 있다.
이강을 본부장은 "이번을 계기로 충북농협이 지속적으로 농업·농촌 그리고 농협의 발전과 지역종합센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도·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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