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0억 중 65% 중기 구매·68% 상반기 집행키로
이날 설명회에서 충북중기청은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조달사업 조기집행을 통한 경기 활성화를 올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조달청은 조달사업 목표 9200억원의 65%인 5985억원 이상을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하고, 재정 조기집행 기조를 경제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지속 운영하기 위해 연간계획의 68%인 622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키로 했다.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PC 구매비율을 38%(지난해 37.5%)까지 높이고,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공사 소요자재 분리 발주를 강화한다.
또 대지급 대상을 확대해 납품대금을 4시간 이내에 신속 지급하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론 제도 시행 은행 확대(4개→13개)를 계기로 더 많은 중소업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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