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현 실업양궁연맹기 '명중'
임동현 실업양궁연맹기 '명중'
  • 손근선 기자
  • 승인 2010.02.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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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이동욱 5세트 접전끝 6-4 꺾고 우승
청주시청 양궁부 임동현(사진)이 입단후 2회 연속 양궁 개인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임동현은 중국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답게 이름값을 알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임동현은 25일 경기도 화성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결승전에서 대구 중구청 이동욱과의 5세트 접전 끝에 6대 4로 제쳐 남자 개인전 1위에 올랐다.

임동현은 "지난해 양궁팀 창단이후 연이어 좋은 성적을 올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개최될 각종 대회에서도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기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양궁팀은 현재 선수 4명과 감독 1명 등 5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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