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바다' 출시
삼성 스마트폰 '바다' 출시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2.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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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모바일 플랫폼 탑재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통신전시회인 'MWC 2010'에서 스마트폰 '웨이브'를 비롯한 휴대폰 라인업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5~18일 열리는 'MWC 2010'에서 독자 모바일 플랫폼 '바다'를 처음으로 탑재한 '웨이브' 등 다양한 휴대폰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웨이브'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터치센서를 내장한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했다. 기존 아몰레드폰 대비 5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TV 화질 기술을 휴대폰에 최적화한 'mDNIe'(mobile Digital Natural Image engine)를 적용해 사진과 동영상, 인터넷 등을 생생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처음 선보이는 통합형 메시징 서비스 '소셜 허브(Social Hub)'도 주목할 점이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웨이브는 삼성의 하드웨어 기술력과 바다 플랫폼이라는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합쳐진 진정한 삼성 모바일 DNA를 담고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기능을 지원하는 프로젝터폰 'I8520'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휴대폰에 탑재된 콘텐츠를 5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프로젝터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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