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동안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전 직원이 동원돼 화재시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성시장 등 대형화재취약대상 24개소와 대형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해 대상 처별 담당자를 지정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유동인구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상시 순찰을 통한 화재위험요인제거 활동으로 24시간 감시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