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당근 푼다… 金 포상금 4000만원
문체부, 당근 푼다… 金 포상금 4000만원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2.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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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4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2008 베이징올림픽과 같은 수준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금메달을 획득하면 4000만원이 지급되며 은메달 포상금은 2000만원이다. 동메달을 따면 포상금 1200만원을 받는다.

문체부에 따르면 정부 차원에서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에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는 체육회의 지원으로 포상금 지급이 이뤄졌다.

문체부는 "선수들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기를 바란다. 훌륭한 성적을 내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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