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역 일간 신문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텍사스 주(州) 엘파소와 인접해 있는 멕시코 접경지역 시우다드 후아레즈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 무장남성들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을 타고 돌진해 사람들을 향해 총을 쐈다.
시우다드 후아레즈 경찰과 당국자들은 이번 사건이 총격전이었다는 점에 대해서만 확인해줬을 뿐, 이외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시우다드 후아레즈는 세계에서 마약조직단체 간의 유혈충돌이 가장 빈번한 곳으로 악명이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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