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려라 홈런왕, 출연 문의 쇄도
날려라 홈런왕, 출연 문의 쇄도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1.28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ESPN의 스포테인먼트 프로그램 ‘날려라! 홈런왕’에 출연 희망이 쇄도하고 있다.

‘날려라! 홈런왕’ 제작사 스타폭스 미디어는 28일 “현재 ‘날려라! 홈런왕’ 오디션 응모자가 3000여명에 달하고 있다”며 “하루 평균 200~250여명이 응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아이가 야구에 소질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 “아이 아빠가 야구를 좋아해 아이를 야구선수로 키우고 싶다” 등 학부모들의 오디션 관련 문의가 넘쳐난다고 설명했다.

이대희 스타폭스 미디어 대표는 “출연진 선발은 공정한 심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전문 야구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과 방송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아 진행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여건과 환경으로 인해 야구를 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날려라! 홈런왕’은 KBS 2TV ‘천하무적야구단’의 유소년 버전이다. 2005년 ‘날아라 슛돌이’의 야구판이기도 하다. 자문위원을 맡은 해설위원 허구연, 감독 최동원, 코치 차명주씨와 개그맨 정준하(사진)가 이끈다.

코칭 스태프를 제외한 출연진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31일까지 ‘날려라! 홈런왕’ 홈페이지(www.hithomerunking.com)로 지원하면 된다. 2월7일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고 3월 방송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