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투입 전산교육실·생활체육실 등 마련
근로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여가활동과 함께 지역주민의 교육과 복지,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당진군 근로자종합복지관이 건립공사를 완공하고 오는 3월 개관한다. 당진군근로자종합복지관은 송악읍 한진리 일원 부곡공단에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대지 6600㎡, 연면적 3380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 안내홍보실, 은행이 2층에 전산교육실, 독서실 3층에는 생활체육실,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근로자 복지와 편의를 증진시킬 시설이 들어선다.
그동안 당진군은 근로자종합복지관의 3월 개관을 앞두고 우수운영 지자체를 벤치마킹했으며,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수요조사를 통해 근로자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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